[오늘날씨] 낮 최고 '31도' 무더위 계속…전국 대체로 맑음
최저기온 12~19도, 최고기온 23~31도…강릉·대구 30도 넘어
미세먼지 '보통'…중부내륙, 전라권 등 오전 한때 짙은 안개
- 김규빈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일요일인 4일은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19도, 낮 최고 기온은 23~31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3도 △강릉 19도 △대전 15도 △대구 17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8도 △제주 18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대전 28도 △대구 30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7도 △제주 25도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중부내륙과 전라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감속 운행 등 운전에 유의해야 겠다.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rn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