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부터 강추위 물러간다…낮최고 서울 9도·대구 13도

[내일날씨] 아침 최저 -11~0도, 낮 최고 7~13도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를 앞둔 15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한 주택가에서 강한 찬바람을 이기며 꽃망울을 터뜨린 홍매화가 활짝 피어 고개를 내밀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2021.2.15/뉴스1
절기상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연꽃어린이집 앞 마당에서 봄기운을 머금은 노란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트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2020.2.3/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이번주 내내 이어지던 강추위가 금요일인 19일 낮부터 풀린다. 18일 봄의 두번째 절기인 우수(雨水)를 계기로 동장군의 맹위도 꺾이는 모습이다.

기상청은 "19일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점차 회복된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10도 내외가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춘천 -9도 △강릉 -1도 △대전 -6도 △대구 -5도 △부산 -2도 △전주 -5도 △광주 -3도 △제주 3도다.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른다.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8도 △강릉 13도 △대전 10도 △대구 13도 △부산 11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제주 13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나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단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4.0m, 동해 앞바다 1.0~3.0m로 일고 서해 먼바다는 최고 3.0m, 남해 먼바다는 최고 3.5m, 동해 먼바다는 최고 4.0m로 일 전망이다.

특히 서해먼바다와 동해먼바다에는 19일 오후부터 바람이 시속 30~65㎞(초속 9~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angela02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