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 이근호 교수, 대한심신산부인과학회 신임 회장 선출
- 천선휴 기자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가 제28대 대한심신산부인과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6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이 교수는 최근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린 제28차 대한심신산부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대한심신산부인과학회는 1990년에 창간된 산부인과 자학회로, 심리사회적인 요소가 질병의 발전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폐경, 노화, 암, 성의학, 비만, 수면, 젠더, 전염병, 가족, 임신, 출산 등 산부인과 관련 모든 사회적인 문제를 함께 다룬다.
이 교수는 "실제 여성이 겪는 여성건강에 관련된 모든 제반 문제를 함께 다루면서 질병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학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sunhu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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