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 공무원노총, 1일 한자리 모여 '노동기본권 쟁취' 결의대회 가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광역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1일 오후 2시 KBS 스포츠월드에서 '총력결의대회 및 제2대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행정부 노조, 교육청 노조, 광역연맹, 기초연맹 노조원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공무원노총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는 향후 공무원노총의 활동과 투쟁방향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공직사회 현안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전달해 '공무원노총 9대 투쟁사업' 해결을 위한 동력을 얻고자 계획됐다"고 설명했다.
'공무원노총 9대 투쟁사업'은 △허울뿐인 공무원노조법 개정 △공무원 보수교섭 실시 △공무원 직종개편 후속대책 마련 △완전한 6급 근속승진 및 5급 근속 확대 △세종시·내포신도시·혁신도시 정주대책 마련 △학교행정실 법제화 △대학생자녀 학자금 지원 △우정청 설립으로 우정정책 확립 △지방자치 훼손하는 낙하산 인사 중단 등이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12월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정치적 대 변혁기"라며 "공무원노총은 차기 정권과 적극적인 정책협의를 통해 공무원 노동운동의 지지 세력을 넓혀갈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2013년은 공무원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대정부 단체교섭 쟁취를 통해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신장에 한 획을 긋는 한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 "공무원노동자의 정당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노동조합 건설을 위해 전국 노동단체와 합리적인 시민사회세력과 연대해 힘차게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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