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통일시대연구원 관계자 압수수색…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서울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 전경 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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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채연 기자 = 경찰이 '통일사회과학연구모임' 활동을 했던 통일시대연구원 관계자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7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날 통일시대연구원 연구위원 이 모 씨 등 8명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그중 5명의 가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통일시대연구원 회원으로,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시대연구원 관계자는 "통일과 관련한 연구 모임에서 사회과학적 교류를 위해 북한 원전을 읽었던 것"이라며 "4년 전 약 3개월 한시적으로 진행했던 모임"이라고 주장했다.

통일시대연구원은 2024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한국진보연대, 통일의길 사무실 등과 함께 압수수색 대상이 된 적 있다.

k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