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과거사 진실규명에 맞손
- 유채연 기자

(서울=뉴스1) 유채연 기자 = 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송상교 진실화해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문국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신임 이사장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선 '과거사 진실규명'과 'K-민주주의 확산'을 핵심 안건으로 민주화운동 관련 진실규명 및 자료 공유과 관련해 두 기관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두 기관은 수집한 과거사 조사자료를 내실 있게 활용하기 위해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진실화해위의 진실규명 과정에서 축적된 조사·과거사 자료를 민주화운동 기념·계승 사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기념사업회는 진실화해위가 조사를 위해 요청하는 아카이브 자료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진실화해위는 "진실규명 이후에도 국가의 화해 조치, 추모사업, 재발 방지 등이 계속해서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법·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데 강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상호 협업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국내 이행기 정의를 실현하고 'K-민주주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데 공동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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