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네팔 사태 발생 엿새 만에 수색 본격화… 육로로 둔체 도착
육로수색팀, 전날 사고 지점 인근 둔체 도착
위어댐·둔체·파워하우스 항공 수색…람체까지 수색 거점 확대
- 구윤성 기자, 김성진 기자
(카트만두·서울=뉴스1) 구윤성 김성진 기자 =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끊긴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이 31일(현지시간) 엿새째 이어졌다.
이날은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과 두산에너빌리티의 헬기가 잇따라 이륙해 상공에서 실종 예상 지점을 훑었고, 지상에서는 소방청 인력이 사고 현장에서 1~2㎞ 떨어진 지점까지 처음으로 육로 진입을 시도했다.
헬기는 실종자 가족들이 실종 예상 지점 중 하나로 지목한 위어댐을 시작으로 라수와 지역 둔체와 파워하우스 일대를 차례로 수색했다.
항공 수색과 별개로 20명의 신속대응팀 중 소방청 소속 직원 9명으로 구성된 '육로수색팀'은 이날 오전 차량을 이용해 사고 현장에서 1~2㎞ 떨어진 람체 지역을 향해 출발했다. 전날 바타르 지역까지 이동해 진입 경로를 점검한 데 이어 처음으로 사고 인근 지역까지 육로로 접근하는 것이다.
다만 이날 오후 현재 수색팀이 람체에 도착했는지, 유의미한 수색이 진행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육로수색팀은 카트만두로 복귀하지 않고 둔체에서 숙영하며 수색 및 구조를 진행할 예정이다.
ssa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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