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네팔 한국인 9명, 헬기 2차례 수색에도 못 찾아

한국인 예상 동선 중점으로 수색 진행…"생존자 발견 못해"
드론 투입도 검토

30일 오전(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서 민간 산악구조 헬기가 트리슐리 수해지역으로 향하고 있다. 2026.8.30 ⓒ 뉴스1 구윤성 기자
네팔 대홍수 닷새째인 30일 오전(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서 민간 산악구조 헬기가 수해지역으로 향하고 있다. 2026.8.30 ⓒ 뉴스1 구윤성 기자
네팔 대홍수 닷새째인 30일 오전(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서 민간 산악구조 헬기가 수해지역으로 향하고 있다. 활주로 너머 중국군 수송기에서 구호물품들이 내려지고 있다. 2026.8.30 ⓒ 뉴스1 구윤성 기자
네팔 대홍수 닷새째인 30일 오전(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서 중국 군 수송기를 통해 구호물품이 도착하고 있다. 2026.8.30 ⓒ 뉴스1 구윤성 기자
네팔 대홍수 나흘째인 29일(현지시간) 네팔 누와코트 데비가트에서 주민들이 폐허가 된 마을을 바라보고 있다. 2026.8.29 ⓒ 뉴스1 구윤성 기자
네팔 대홍수 나흘째인 29일(현지시간) 네팔 누와코트 데비가트 마을에 토사가 쌓여 있다. 2026.8.29 ⓒ 뉴스1 구윤성 기자
네팔 대홍수 나흘째인 29일(현지시간) 네팔 누와코트 데비가트 마을에서 형제가 끊어진 교량 잔해를 바라보고 있다. 2026.8.30 ⓒ 뉴스1 구윤성 기자
네팔 대홍수 나흘째인 29일(현지시간) 네팔 누와코트 데비가트에서 주민들이 악취에 코를 막고 폐허가 된 마을을 지나고 있다. 2026.8.30 ⓒ 뉴스1 구윤성 기자

(카트만두·서울=뉴스1) 구윤성 김성진 기자 = 네팔 대홍수로 닷새째 연락이 끊긴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해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임차 헬기 1대를 두 차례 운항하며 현장 일대를 수색했지만, 생존자를 확인하지 못했다.

대응팀은 사고 발생 닷새째인 30일도 헬기 2대에 대한 운항 허가를 네팔 군 당국에 요청하고, 다른 지점까지 수색 반경을 넓힐 방침이다.

현장 기상 상황과 수색·구조를 주도하는 네팔군 당국의 판단이 유동적이어서 아직 운항 허가는 나오지 않았다.

외교부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난 29일 토요일 오전 11시 45분과 낮 12시 38분 신속대응팀이 확보한 임차 헬기 1대가 2회 현장으로 출발해 수색 활동을 실시했는데 안타깝게도 생존자를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헬기 1대당 비행은 40~50분 정도 진행됐으며, 대응팀은 수색 지점 상공을 20~30분가량 비행하며 육안 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앞으로 필요할 경우 드론 등으로 수색 수단을 확대할 방침이다. 당국자는 "향후 필요하면 헬기뿐 아니라 드론 등 여러 방법을 활용해 수색·구조 작업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팔 대홍수 나흘째인 29일(현지시간) 네팔 누와코트 데비가트 마을에서 주민들이 이불과 옷가지를 챙기고 있다. 2026.8.30 ⓒ 뉴스1 구윤성 기자
네팔 대홍수 나흘째인 29일(현지시간) 네팔 누와코트 데비가트에서 주민들이 폐허가 된 마을을 빠져나가고 있다. 2026.8.30 ⓒ 뉴스1 구윤성 기자
네팔 대홍수 나흘째인 29일(현지시간) 네팔 누와코트 데비가트 수해지역에서 주민들이 폐허가 된 마을을 빠져나가고 있다. 2026.8.29 ⓒ 뉴스1 구윤성 기자
네팔 대홍수 나흘째인 29일(현지시간) 네팔 누와코트 데비가트 수해지역에서 주민들이 폐허가 된 집에서 꺼낸 생필품을 바라보고 있다. 2026.8.29 ⓒ 뉴스1 구윤성 기자
네팔 대홍수 나흘째인 29일(현지시간) 네팔 누와코트 데비가트 수해지역에서 주민들이 폐허가 된 집에서 슬픔에 잠겨 있다. 2026.8.29 ⓒ 뉴스1 구윤성 기자
네팔 대홍수 나흘째인 29일(현지시간) 네팔 누와코트 데비가트 수해지역에서 주민들이 생필품을 챙겨 마을을 빠져나가고 있다. 2026.8.29 ⓒ 뉴스1 구윤성 기자

ssaj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