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학생·졸업생 개인정보 18만건 유출…"외부 공격"

학번·성명·소속·이메일 주소·휴대전화 번호 등 포함

서강대학교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서강대학교 학생·졸업생·교직원 개인정보 18만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서강대에 따르면, 서강대는 전날(14일) 통합 로그인 계정 정보에 대한 정보 유출 정황을 확인했다.

서강대는 공식홈페이지에 공지를 띄우고 "신원 미상의 외부 공격으로 일부 정보 유출 정황을 확인했다"며 "사고 인지 후 보안 침해 대응 절차에 따라 긴급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학번, 성명, 소속,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암호화된 통합 비밀번호 등이다.

서강대는 사고 인지 즉시 공격 IP를 차단한 후 서비스 접근 제한 및 망분리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후 추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보안 조치도 진행 중이다.

서강대는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재점검하고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injenny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