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선관위 경력 배치' 김준영 전 경기남부청장 檢 송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이 경기남부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13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직원들이 드나들고 있다. 2024.12.13 ⓒ 뉴스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경찰을 배치한 의혹을 받는 김준영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는 9일 김 전 청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전 청장은 2024년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과천 선관위와 수원 선거연수원 등에 경찰을 배치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청은 지난해 9월 김 전 청장이 특검 수사 대상인 점을 고려해 직위 해제한 바 있다.

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