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스캠 소탕' 박재석 총경 등 28명 경무관 승진
경찰청 "수사 전문가 발탁"
- 이세현 기자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경찰이 치안 역량 강화와 수사 체계 개편 대응을 위해 경무관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경찰청은 3일 국제공조1과장 박재석 총경을 비롯한 총경 28명을 경무관 승진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경무관은 경찰공무원 계급 중 치안총감, 치안정감, 치안감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직급이다.
경찰청은 이번 승진 인사는 치안 역량 강화를 위해 경찰 지휘부 전반의 지역 균형을 도모하는 데 역점을 두고, 업무성과와 능력뿐만 아니라 도덕성과 청렴성을 엄격하게 검증하여 적격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사·기소 분리 등 수사 체계 개편에 대비해 수사 역량이 뛰어난 전문가를 발탁하는 한편, 여성청소년, 범죄예방, 112 등 민생 치안 분야의 우수 경찰관을 적극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승진 인사에는 앞서 캄보디아 스캠조직 소통 작전에 실무를 총괄한 박 총경 등도 포함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후속 전보 인사를 실시해 국민 안전과 치안 유지에 빈틈이 없도록 지휘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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