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음주운전 이재룡, 교통사고 뒤 현장 이탈…지인 집에서 검거

삼성중앙역 인근 중앙분리대 들이받아…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

배우 이재룡. ⓒ 뉴스1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배우 이재룡(61)이 서울 강남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조사 중이다.

이 씨는 이날 오전 2시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차량을 몰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사고 직후 자신의 집에 차량을 추자한 후 지인의 집에 갔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이후 음주 측정에서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 씨는 2003년에도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sinjenny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