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담벼락에 마약 감추려던 중국인, 목격자 신고에 덜미
- 강서연 기자

(서울=뉴스1) 강서연 기자 = 서울 구로구의 한 주택가 담벼락에 마약을 숨기려 한 중국인 남성이 112 신고로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중국인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마약 유통책인 A 씨는 이날 오후 1시 22분쯤 서울 구로구 개봉동 주택가의 한 담벼락 구석에 마약을 숨기려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이를 수상히 여긴 목격자 신고에 의해 30분 만인 오후 1시 55분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 씨가 소지하던 마약 12묶음과 소분된 비닐팩 2개를 압수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압수한 마약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A 씨는 간이 시약 검사에 응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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