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서울 대설 속 택시 2대 충돌…출근 대란·중대 사고는 없어(종합)
도로 결빙·사고로 인한 교통 통제도 이뤄지지 않아
- 권준언 기자
(서울=뉴스1) 권준언 기자 = 간밤 서울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택시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8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택시 2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그 밖의 중대 사고나 출근길 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도로 결빙 및 사고로 인한 교통 통제도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 시내 차량 흐름도 대체로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 기준 서울 도심 전체 통행 속도는 시속 23㎞, 서울 전체 통행 속도는 시속 17.3㎞로 서행 중이다.
앞서 기상청은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를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해제했다.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은 1시간 앞선 오전 3시 해제되면서 서울 전역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전날 오후 11시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전날 내려진 대설예비특보에 따라 교통경찰 332명과 순찰차 등 장비 141대를 투입해 눈길 대응에 나섰다. 출근길 결빙 구간에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반복 순찰을 실시했다.
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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