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지하 노래방 화재…30분 만에 초진
인명피해 없어
- 김종훈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22일 오전 11시 33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상가 지하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지하에 문이 잠겼는데,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장비 21대와 인력 86명을 투입해 낮 12시 3분쯤 초진에 성공했다.
화재가 발생한 지하 1층 노래방은 영업을 시작하기 전이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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