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아파트 화재로 주민 50여명 대피…1시간만에 완진

[사건사고] 화재 불 119
[사건사고] 화재 불 119

(서울=뉴스1) 강서연 기자 = 20일 오전 8시 53분쯤 서울 성북구 석관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50여명이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차량 33대와 인원 12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오전 9시 53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k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