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음주운전 집중 단속…강남권 중심 서울 전역서 실시
- 유채연 기자

(서울=뉴스1) 유채연 기자 = 서울경찰청은 연말 서울 전역에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특히 음주운전 교통사고 다발 지점인 강남권에서 매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3년(2022∼2024년) 평균 월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2월에 가장 많았고, 강남·송파·마포·영등포 등지에서 많았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경찰의 강한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해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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