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차량기지 작업차 궤도이탈 2시간30분만에 보수…"열차 정상운행"(종합)
- 박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5일 오전 5시 15분쯤 서울지하철 4호선 안산선 시흥차량기지 내에서 발생한 선로장애가 2시간 33분 만인 이날 오전 7시 48분쯤 해소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시흥차량기지안에서 작업차가 궤도를 이탈하면서 수인분당선, 4호선, 서해선 상·하행선 열차의 운행이 지연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45개 열차가 10~50분가량 지연 운행됐다.
이에 코레일은 "수인분당선, 4호선, 서해선 열차가 지연 중"이라며 "바쁘신 고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안내하기도 했다.
선로보수가 완료되면서 현재 전동열차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코레일은 추후 정확한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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