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이발소에서 불…70대 남성 화상으로 병원 이송

[사건사고] 화재 불 119
[사건사고] 화재 불 119

(서울=뉴스1) 강서연 기자 = 7일 오전 8시 15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이발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이발소 주인인 7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원에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원 48명과 장비 14대를 동원해 오전 8시 24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k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