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시스템 640개 복구…화재 35일 만에 복구율 90% 넘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4일차 합동감식이 시작된 가운데, 합동감식반이 화재 현장에서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9.30/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4일차 합동감식이 시작된 가운데, 합동감식반이 화재 현장에서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9.30/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낮 12시 기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709개 정부 온라인 시스템 중 640개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전체 복구율은 90.3%로, 복구율이 90%를 넘은 것은 지난달 26일 대전 국정자원 5층 전산실 리튬이온배터리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지 35일 만이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40개(100%), 2등급 63개(92.6%)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