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1동 상가 화재 2시간여 만에 초진…9명 대피(종합)

인원 107명 장비 32대 동원

13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1동에서 오전 5시 41분쯤 발생한 화재를 소방 인력이 진압하고 있는 모습.2025.10.13./뉴스1 ⓒ News1 강서연 기자

(서울=뉴스1) 강서연 권준언 기자 =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상가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압에 나섰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1분쯤 대림1동의 4층짜리 상가 건물 지하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해당 건물 지하 1층 공간은 건물 내 위치한 주방 가구 업체의 창고인 것으로 소방은 추정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인원 107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해 진압에 나섰으며 오전 7시 38분 큰 불을 잡았다.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9명이 대피했다. 2층 PC방에 있던 6명이, 3층 사무실에 있던 3명이 각각 대피했다.

구청은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주변이 혼잡하다며 우회를 당부했다.

현재 소방 당국과 경찰은 건물 주변 1개 차선 통행을 통제 중에 있다.

소방에 따르면 화재는 배터리 폭발 등에 의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현재 재산 피해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