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중단 시스템 242개 재가동…복구율 34.1%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오후 6시 기준 서비스를 중단한 정보시스템 709개 중 누적 242개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 복구한 시스템은 4개이며 전체 복구율은 34.1%를 기록했다.
추가 복구 시스템은 △감사원 감사자료분석시스템 △교육부 DNS △국가데이터처 차세대Census △국가데이터처 보건분류시스템이다.
이용자가 많은 1등급 시스템은 여전히 40개 중 30개(75%)를 복구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 오후 8시 15분쯤 대전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서 발생한 리튬배터리 화재로 정부 온라인 서비스 709개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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