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을"…李대통령 면담 촉구
"국민이 안심하고 돌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해야"
- 권준언 기자
(서울=뉴스1) 권준언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30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만 돌봄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해달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9월 16일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 관리계획에는 돌봄노동자를 위한 정책은 단 한 줄도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민주노총은 "평균임금 160여만 원, 고용불안, 최저임금, 성희롱, 갑질 등으로 노동환경은 극도로 열악하다"며 "그 원인은 정부가 돌봄노동 일자리를 만든 이후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을 단 한번 도 추진한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돌봄노동자의 처우와 고용안정을 보장함으로써, 국민이 안심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돌봄노동자 △처우개선·고용안정·적정임금 보장 △노정교섭 구조 구축 및 돌봄노동자 임금체계 마련을 주문하고, 이 대통령에게 면담을 촉구했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