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서 화물차 6중 추돌사고…3명 경상

화물차가 2대 차량 추돌한 후 역주행…3대 더 추돌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제공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26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5일) 오후 4시 11분쯤 강남구 삼성동 테헤란로에서 화물차량이 2대의 차량을 추돌한 후 역주행하며 추가로 3대의 차량을 들이받았다.

부상자는 총 3명으로 모두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차량 5대가 파손됐다.

현장엔 소방 52명, 경찰 11명과 12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injenny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