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25일부터 이틀간 2025 인권옹호자회의 개최

2025 인권옹호자회의(인권위 제공)
2025 인권옹호자회의(인권위 제공)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25일 오후 1시부터 이틀간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2025 인권옹호자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여덟 번째 개최되는 인권옹호자회의는 부산·광주 인권사무소 개소 20주년 등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경상남도에서 열린다.

지역의 인권옹호자들과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자 전국의 인권단체 활동가와 광역지자체 인권위원, 인권 담당 공무원, 인권위 직원 등 7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인권옹호자회의는 △ 클래식 음악사 속의 인권 강연 △인권에 기반한 새 정부 국정과제 분석 △ 지역인권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새로운 프레임 찾기 △ 부산인권사무소 20주년 활동 평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권위는 "이번 옹호자회의가 전국의 인권옹호자들과 소통,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sinjenny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