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서 건물 유리 닦다 추락…40대 남성 숨져

[삽화] 119_구급차_응급_긴급출동
[삽화] 119_구급차_응급_긴급출동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건물 유리를 닦던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8분쯤 서울 광진구의 10층짜리 건물 인근에서 '사람이 바닥에 누워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3~4층 높이에서 떨어진 40대 추정 남성 A 씨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A 씨는 건물 외벽 유리를 청소하던 중 3~4층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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