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세곡동 비닐하우스서 화재 발생…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오후 2시 51분쯤 초진…차량 4대 전소·비닐하우스 10개 동 소실

[사건사고] 화재 불 119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22일 오후 2시 13분쯤 강남구 세곡동의 화훼농원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차량 4대가 전소하고 비닐하우스 10개 동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화훼농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85명과 차량 23대를 동원해 약 37분 만에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당국은 오후 2시 2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유지하고 있다.

realk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