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서 승용차와 보행자·오토바이 충돌…60대 운전자 입건

보행자·오토바이 운전자 이송…생명엔 지장 없어
음주·마약 정황 없어…경찰, 사고 원인 조사 중

서울 중랑구 망우동의 한 도로에서 보행자들과 우체국 오토바이를 친 사고 차량의 모습.(중랑소방서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서울 중랑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보행자와 오토바이를 쳐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21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1분쯤 중랑구 망우동 소재 도로에서 60대 여성 운전자 A 씨가 몰던 그랜저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과 우체국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행자들과 오토바이 운전자는 머리와 허벅지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A 씨는 마약이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조사 과정에서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