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곳서 사진"…남산타워 꼭대기 무단 등반한 남성 검찰 송치
- 신윤하 기자, 강서연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강서연 기자 = 남산타워 꼭대기까지 무단으로 오른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4월 중순 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남성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높은 곳에서 사진을 찍고 돌아다니곤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 씨는 남산타워 꼭대기까지 올라가 찍은 영상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연령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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