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파크원 건물 화재로 500명 긴급 대피…인명피해 없어
9시 58분 완진…소방 차량 24대·인력 76명 동원
- 신윤하 기자, 김종훈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김종훈 기자 = 서울 여의도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초고층 복합건물인 파크원 타워에서 불이 나 5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28일 서울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파크원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직원과 방문객 등 50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차량 24대, 인력 76명을 동원했다. 불은 오전 9시 58분 완진됐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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