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난동' 특임전도사 재판행…검찰, 7명 추가 기소
검찰, 25일 기준 총 70명 기소 …첫 재판 3월 10일
-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시위대 폭력을 선동한 혐의를 받는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윤 모 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6일 서울서부지검은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윤 모 씨를 지난 21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윤 씨는 지난달 19일 서부지법 난동 사태 현장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중 "윤석열 지지자면 같이 싸워라. 이대로 가면 윤석열 대통령 바로 죽는다"고 외치는 등 시위대 폭력을 조장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검찰은 20~21일 윤 씨를 포함해 총 7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서부지법 난동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인원은 전날(25일) 기준 70명으로 늘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0일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 62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기소 한 바 있다. 이들의 첫 재판은 오는 3월 10일 서부지법에서 열린다.
사랑제일교회는 "특임전도사란 교회의 공식적인 직책이 아니라 청교도신학원이라는 성경공부 과정을 수료한 사람에 부여하는 형식적 직책에 불과하다"며 "교회는 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를 포함한 특정 사태나 행동을 유도, 지시하거나 개입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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