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내란공범 의원은 윤상현"…참여연대 온라인 투표 결과

7일 오전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참여연대가 국민의힘 의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참여연대 제공) 2025.2.7/뉴스1
7일 오전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참여연대가 국민의힘 의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참여연대 제공) 2025.2.7/뉴스1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참여연대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민주주의를 짓밟은 최악의 국회의원'으로 꼽았다.

참여연대는 7일 오전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참여연대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5일까지 권성동·김민전·나경원·박충권·윤상현·이철규·조배숙 등 7명의 국민의힘 의원 중 누가 '최악의 내란공범 국회의원'인지 뽑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윤 의원은 가장 많은 3189표를 받았고, 권성동 의원 3004표, 김민전 의원 1690표, 나경원 의원 1671표 순으로 나타났다.

참여연대는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불참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 집결 등의 기준을 통해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국민의힘이 국민들 앞에 사과는커녕 내란수괴 윤석열을 비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전 국민 앞에 생중계된 내란조차 내란이 아니라 주장하는 윤석열의 궤변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판사와 헌법재판관을 공격하며 법치의 근간을 뒤흔드는 언행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헌법재판소 앞 난동의 원인이 극렬지지자 일부의 책임이라고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archiv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