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명의 도용한 위조 표창장 발견…수사 의뢰
수여자는 시의회 의장인데 로고는 경찰청…어색한 부분 많아
시의회 의원 제보로 발견…남대문서에 수사 접수
-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서울시의회가 최호정 의장의 명의를 도용한 위조 표창장을 발견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6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시의회로부터 수사 의뢰서와 증빙 자료를 제출받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시의회가 제공한 자료 사진상 위조 표창장은 지난해 12월 5일 자로 수여됐으며, 수여자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최호정'이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표창장에 새겨진 로고와 워터마크 등은 시의회가 아닌 경찰청, 금천경찰서의 것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위조 표창장 제보가 들어온 것은 보름쯤 전이다. 모 서울시의원이 표창장 실물을 본 뒤 시의회 사무처에 제보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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