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도 '딥시크' 사용 차단…"정보 유출 등 보안 우려"

정부 기관 딥시크 접속 차단 확산…IT 기업들도 사용 지양 권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국기대에 걸린 경찰청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2023.2.9/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불거진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를 놓고 경찰도 접근 차단 조치에 나섰다.

경찰청은 6일 오전 7시부터 딥시크에 대한 경찰청 업무용 PC 접근을 차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보안상 안정성 확인 시까지 이 같은 조치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청은 비공개 행정정보 입력 유의 등 '생성형 AI 사용 시 주의사항'을 준수하도록 경찰관서에 긴급 전파했다.

앞서 외교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기관들은 딥시크 접속 차단에 나섰다. 카카오 등 국내 IT 업체들도 딥시크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K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