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판사·의원 살인예고 글 2명 검거…1명 오늘 송치 예정"

"헌재·법원·국회·경찰 겨냥 흉악 범죄 예고 55건 수사 착수"

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서울 서부지법에 지지자들이 진입해 난동을 부리고 있다. 2025.1.19/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서울경찰청이 판사·국회의원을 겨냥한 살인 예고글을 올린 피의자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2일 기자단에 "서울중앙지법 판사 살인 예고 글을 게시한 피의자 1명을 지난 18일 검거해 오늘 송치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어 "국회의원 살인 예고글을 게시한 피의자도 지난 19일 검거해 조사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서울중앙지법 판사 살인 예고글' 등 관련 피의자 총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검거된 피의자는 2명, 경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1명이다.

현재 경찰은 헌법재판소·법원·국회·경찰 등에 대한 흉악 범죄를 예고하는 글·영상 총 55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kxmxs41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