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로 극장 지하주차장 간밤 화재…33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지하 주차장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 발생 추정

15일 오후 8시57분쯤 서울 종로구 대학로 지하 2층·지상 4층짜리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종로소방서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서울 대학로 극장·상가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57분쯤 서울 종로구 대학로 지하 2층·지상 4층짜리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총 57명의 인원과 17대 장비를 투입해 이날 오후 10시13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33명이 대피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재산 피해는 약 107만원 수준이다.

소방당국은 지하 2층 주차장에 설치된 MCC패널 전자접촉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K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