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동 아파트 단지서 운전 미숙 SUV 추락…2명 병원 이송
- 한병찬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서울 송파구 거여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차량이 주차장 난간을 넘어 추락해 탑승자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송파소방서는 15일 오후 7시47분쯤 거여동 아파트 단지에서 주차장 난간을 넘어 3m 높이에서 떨어진 SUV의 60대 여성 운전자와 50대 동승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두 명 다 생명에 지장은 없고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원인은 운전미숙으로 조사됐다.
소방은 전면부 범퍼쪽부터 서있던 SUV를 인도로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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