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첫 출근길 장애인단체 왕십리역 시위로 지하철 2호선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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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장애인단체의 시위로 인해 서울지하철 2호선이 지연 운행 중이다.

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서울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에서 진행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시위로 인해 한양대 방면(내선방향)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30분쯤부터 왕십리역에서 휠체어로 지하철을 막고 선전전을 진행한 뒤, 7시50분쯤 승차해 이동 중이다.

장차연은 장애인권리예산을 기획재정부가 책임지라며 지난해 12월6일부터 매일 혜화역에서 출근 선전전을 진행해왔다.

단체는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운영비에 대한 국비 책임 및 보조금법 시행령 개정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운영비에 대한 국비 책임 및 보조금법 시행령 개정 △장애인 활동지원 하루 최대 24시간 보장 예산 책임 △장애인 탈시설 예산 24억 원 거주시설 예산 6224억 원 수준으로 증액 반영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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