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경의중앙선 청량리→용산역 운행중단 4시간만에 복구(종합)

"장애 여파로 전동열차 연쇄 지연 불가피"

21일 오전 서울 수도권 지하철 경의·중앙선 이촌역에서 전기 공급 문제로 열차가 멈춰서 코레일 관계자들이 복구하고 있다. 2020.2.2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김희준 기자 = 21일 오전 7시2분 경의중앙선 서빙고역에서 이촌역 간 전차선 급전장애로 일부 구간 운행이 모두 멈췄다가 3시간 58분만에 복구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형트럭인 탑차가 이촌역 건널목의 전기공급선을 건드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의·중앙선 중 청량리역에서 용산역으로 가는 열차와 용산역에서 DMC역으로 운행하는 열차가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촌역 건널목에 긴급복구반을 출동시켜 조치했다"며 "오전 11시 복구 작업을 마치고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사고 영향으로 일부구간 운행이 중단됐던 강릉 KTX선도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다만 코레일 관계자는 "장애 여파로 전동열차의 연쇄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mr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