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마포대교서 10대 여성 투신…경상입은 채 구조돼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4일 오전 5시18분쯤 10대 여성이 한강으로 투신했으나 구조됐다.

한강수난구조대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마포대교 남단에서 한강으로 투신한 노모(19·여)씨를 마포대교 약 2m 아래 다리교각보수설치대 지점에서 로프를 이용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마에 상처가 난 노씨는 응급조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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