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A씨, 사우나서 20대 남성 성추행 혐의로 입건

(서울=뉴스1) 박현우 기자 = 개그맨 A씨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사우나에서 20대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개그맨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3시쯤 종로구의 한 사우나에서 대학생 B씨의 성기를 손으로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KBS 특채로 뽑혀 개그맨으로 활동했던 A씨는 최근에는 연출가로도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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