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총파업 위기' 누리꾼 반응은 제각각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노조측의 손을 들어준 누리꾼도 있었다. "아무리 빚이 있어도 노동력에 상응하는 대가는 받아야 한다", "임금인상 파업이라도 돈 많이 받는 사람들은 파업하면 안 되나?", "임금 좀 올려줘라", "조금 불편은 하겠지만 노동자가 대접받는 사회를 위해 참는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br>반면 노조가 이미 충분한 대우를 받고 있는데도 무리한 요구를 한다며 노조를 비판하는 반응도 있었다. "서울시 버스면 대우 엄청 좋지 않음? 환승 생긴 후로 서울시에서 지원금 받고 연봉도 3~4000에 자녀 대학 등록금까지. 택시나 마을버스에 비하면 짱이지. 근데 왜 또 파업이냐", "서울 기사들 솔직히 지금 연봉에서 9.5%나 올려달라는 건 배부른 소리 아닌가? 서울시내버스는 이미 시내버스 중에서 임금이 톱이고 세전 연봉이 4000 언저리 된다는데", "남들은 자신을 손해보면서까지 공익을 위해 파업하는데 이런 시국에 임금인상을 9.5%나 올려달라며 파업을 하다니..."<br>몇몇 누리꾼들은 버스노조가 파업을 내건 이유는 임금인상이 아닌 다른 데 있다고 주장했다. 한 누리꾼은 "실질적인 파업의 쟁점도 임금인상은 연막이고 감차로 인한 고용불안이 클 겁니다. 이런 점에서 사업주랑 노조측은 한통속이죠"란 댓글을 남겼다.
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