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너무 짧았던 추석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주요 역·터미널 가족과 작별 인사…관광지에도 나들이객 발길
고속도로 서울 방향 곳곳 정체
- 신웅수 기자, 구윤성 기자, 김진환 기자, 이광호 기자, 최지환 기자,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신웅수 구윤성 김진환 이광호 최지환 공정식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전국 곳곳은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과 집으로 돌아가는 귀경객들로 북적였다.
서울 경복궁과 운현궁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어린이들은 전통 활쏘기 체험에 참여하며 명절의 즐거움을 만끽했고, 서울 시내 쇼핑몰에도 여유로운 휴일을 보내려는 시민들이 모였다. 경북 경산 하양경관농업단지에서는 코스모스가 만개한 산책로를 따라 시민들이 걸으며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즐겼다.
연휴를 마무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귀경 행렬도 이어졌다. 서울역과 고속버스터미널,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는 짐가방을 든 귀경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동대구역에서는 가족들이 열차에 오른 자녀들에게 손을 흔들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버스정류장에는 해외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여행객들이 귀가를 서둘렀다.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는 정체가 이어졌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 40분, 대구 5시간, 광주 4시간 10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3시간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 절정에 달한 뒤 오후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명절 연휴의 끝자락, 시민들은 가을 풍경 속에서 휴일의 마지막 여유를 즐기는 한편, 저마다의 일상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며 추석 연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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