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녹화 못한 유재석에게 "이번 계기로 푹 쉬지"…또 비꼰 고영욱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연예인 1호 전자 발찌'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감기, 몸살로 녹화를 취소한 방송인 유재석을 비꼬는 듯한 글을 올렸다.
27일 고영욱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유재석이 감기, 몸살로 녹화를 당일 취소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번 계기로 푹 쉬면 되겠네"라고 적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시즌5 녹화를 앞두고 건강 문제로 촬영을 취소했다.
당시 소속사 안테나는 "유재석이 감기, 몸살로 인한 일시적인 고열 증세를 보여 부득이하게 녹화를 취소하게 됐다"며 "현재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관계자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재촬영 일정을 조율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건강상의 이유로 녹화를 당일 취소한 것은 1991년 데뷔 이후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영욱이 유재석을 겨냥한 듯한 글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고영욱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가 분장한 모습과 함께 "우리 모두 행복하게 부자 되게 해주세요"라는 자막이 담겼다.
이를 두고 고영욱은 "이리도 방송이 좋을까"라며 "얼마나 더 부자가 돼야 만족하려나. 욕심이 끝이 없구나"라고 황당한 지적을 한 바 있다.
한편 고영욱은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해 활동했지만, 2010년부터 약 2년 동안 미성년자 3명을 상대로 성폭행 및 강제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으며,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명령도 함께 선고받았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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