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허양임만 팔로우' 고지용 아들 승재 SNS 돌연 삭제…무슨 일
- 신초롱 기자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이 이혼 후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아들 승재 군의 SNS 계정이 삭제된 것으로 추정된다.
승재 군은 지난달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하고 자신의 일상을 담은 짧은 영상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특히 해당 계정에서는 어머니 허양임만을 팔로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승재 군의 계정은 접속할 수 없는 상태다. 기존 계정 주소로 접속하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나타난다. SNS 활동을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계정이 사라진 셈이다.
앞서 허양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승재가 오늘 계정을 만들었다. 직접 운영한다고 하니 방문해 보라"며 아들의 계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승재 군의 SNS 계정 삭제 시점은 부모인 고지용과 허양임이 아들의 사진 및 영상 게시 등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과 맞물리면서 여러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고지용은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교섭 방해 금지와 함께 아들의 사진 및 영상을 SNS 등에 게시하지 말 것을 요구하며 법적 조치에 나섰다.
고지용 측은 소속사를 통해 "아이를 보여주지 않는 태도와 아동보호법 위반을 경고해도 무시하고 병원 홍보에 아이를 이용하는 것에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고지용과 허양임은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얻었다. 세 사람은 2017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 7월, 약 2년 전 이혼한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이후 양육비와 아들의 면접교섭 문제 등을 둘러싸고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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