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기구 무게추에 본드 덕지덕지"…아파트 헬스장에 등장한 '역대급 빌런'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아파트 커뮤니티 헬스장의 운동기구 무게추에 강력한 접착제를 발라놓은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최근 헬스 기구 수리업에 종사하는 A 씨는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아파트 커뮤니티 헬스장 최고 빌런 등장했다"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이트 머신의 무게를 조절하는 무게추 사이에 검은색 접착제가 발라져 있는 모습이다.
A 씨는 "누군가 무게추 중간에 타르 본드를 바르고 갔다"며 "블록이 붙어서 2장씩 움직인다. 시설 관리하는 운영자분들 머리 좀 아프겠다"고 전했다.
누가 어떤 이유로 접착제를 발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파트 헬스장은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아 몇 년 전부터 신축 아파트에 많이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이다. 이용자가 늘면서 관련 분쟁도 잇따르고 있다.
아파트 헬스장은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대표적인 커뮤니티 시설로, 최근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설치가 늘고 있으며 이용자 증가에 따라 각종 분쟁도 잇따르고 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체 왜 저런 행동을 하는 거냐? 본인에게 어떤 도움이 되나", "아무 이유 없이 그저 괴롭히겠다는 의도다", "남에게 그저 조금이라도 더 고통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하는 사람들" 등 비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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