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면 실수' 명절 과음 조심해야 할 스타…1위 김호중·2위 이진호·3위 박나래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이던 가수 김호중(35)이 30일 경기 여주시 소망교도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하고 있다. 김호중은 본래 1·2심에서 2년 6개월 형을 받아 오는 11월 출소 예정이었지만 최근 가석방 심사에 통과해 약 5개월 출소 시기를 당기게 됐다. (공동취재) ⓒ 뉴스1 권현진 기자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이던 가수 김호중(35)이 30일 경기 여주시 소망교도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하고 있다. 김호중은 본래 1·2심에서 2년 6개월 형을 받아 오는 11월 출소 예정이었지만 최근 가석방 심사에 통과해 약 5개월 출소 시기를 당기게 됐다. (공동취재)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명절에 과음이나 음주 운전을 조심해야 할 것 같은 스타로 김호중, 이진호, 박나래를 뽑았다.

21일 디시인사이드는 '명절에 과음이나 음주 운전을 조심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이라는 주제를 놓고 설문을 진행한 결과 김호중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총투표수 27만7072표 중 2만2576(9%)표로 1위에 오른 김호중은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며 각종 공연과 방송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2024년 음주 운전 뺑소니 사고로 물의를 일으켜 구속 기소되었던 김호중은 이후 재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올해 6월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개그맨 이진호가 1일 경기 여주시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열린 음주운전 및 불법도박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 씨는 이날 열린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2026.9.1 ⓒ 뉴스1 김영운 기자

2위는 1만9637(8%)표로 이진호가 차지했다. 최근 불법 도박 및 음주 운전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개그맨 이진호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결심 공판 당시 '더 이상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후회할 일 없이 살고 싶다'라며 심경을 밝힌 이진호는 이후 항소를 하지않아 형을 확정받았다.

3위는 1만7608(7%)표로 박나래가 선정됐다.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박나래는 지난해 전 매니저들을 향한 갑질 및 불법 의료 행위 의혹 등으로 논란이 일었다. 박나래는 일부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힌 뒤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전 매니저를 상대로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전직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등의 의혹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가 20일 밤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피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2026.2.20 ⓒ 뉴스1 김민지 기자

이 외에 이혁재, 성시경, 강인 등이 뒤를 이었다.

4위 이혁재는 지난 8일 인천 송도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조사됐다.

5위 성시경은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잘 알려져 있다. 6위 강인은 2009년 음주 운전 뺑소니 사고에 이어 2016년에도 또다시 음주 운전 사고를 내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으며 물의를 빚었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