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KTX·SRT 통합 운행 시작… 좌석 늘리고 운임 10% 인하

SRT는 KTX-산천으로 변경
주중 하루 약 1만 5000석 추가 공급… KTX 운임 평균 10% 인하

코레일과 SR의 고속철도 통합 운행이 시작된 1일 서울역에 기존 SRT의 자주색 외관에 KTX 표지를 단 열차가 정차해 있다. 2026.9.1 ⓒ 뉴스1 박지혜 기자
코레일과 SR의 고속철도 통합 운행이 시작된 1일 서울역에 기존 SRT의 자주색 외관에 KTX 표지를 단 열차가 정차해 있다. 2026.9.1 ⓒ 뉴스1 박지혜 기자
코레일과 SR의 고속철도 통합 운행이 시작된 1일 서울역에 기존 SRT의 자주색 외관에 KTX 표지를 단 열차가 정차해 있다. 2026.9.1 ⓒ 뉴스1 박지혜 기자
코레일과 SR의 고속철도 통합 운행이 시작된 1일 서울역에 기존 SRT의 자주색 외관에 KTX 표지를 단 열차가 정차해 있다. 2026.9.1 ⓒ 뉴스1 박지혜 기자
KTX와 SRT의 통합 운행을 하루 앞둔 3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고속철도 통합 운행 관련 안내문이 표시되어 있다. 2026.8.31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박지혜 김성진 기자 = 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 기관 통합을 완료하고 KTX로 통합 운행을 시작했다.

KTX와 SRT가 합쳐진 것은 2016년 12월 SRT가 별도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10년 만이다.

통합에 따라 기존 SRT는 KTX-산천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고속철도 좌석 공급은 주중 하루 약 1만5000석, 주말에는 최대 약 1만7000석 늘어난다. 특히 수서축 좌석은 약 30% 확대돼 고속철도 이용객의 좌석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운임은 기존 SRT 수준으로 조정되면서 KTX 운임이 평균 10% 낮아진다. 서울~부산 구간은 5만9800원에서 5만4400원으로, 용산~광주송정 구간은 4만68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내려간다.

정부와 코레일은 향후 고속철도 공급도 추가로 확대한다. 2027년부터 기존 KTX-산천보다 편성당 약 90석 많은 신규 고속철도 차량 31편성을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평택~오송 구간 2복선화 등 철도 인프라 확충과 연계해 운행 횟수와 좌석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코레일과 SR의 고속철도 통합 운행이 시작된 1일 서울역에 기존 SRT의 자주색 외관에 KTX 표지를 단 열차가 정차해 있다. 2026.9.1 ⓒ 뉴스1 박지혜 기자
코레일과 SR의 고속철도 통합 운행이 시작된 1일 서울역에 기존 SRT의 자주색 외관에 KTX 표지를 단 열차가 들어서고 있다. 2026.9.1 ⓒ 뉴스1 박지혜 기자
코레일과 SR의 고속철도 통합 운행이 시작된 1일 서울역 전광판에 KTX와 SRT 통합 운행을 알리는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2026.9.1 ⓒ 뉴스1 박지혜 기자
KTX와 SRT의 통합 운행을 하루 앞둔 3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고속철도 통합 운행 관련 안내문이 표시되어 있다. 2026.8.31 ⓒ 뉴스1 김성진 기자
KTX와 SRT의 통합 운행을 하루 앞둔 3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KTX에 탑승하고 있다. 2026.8.31 ⓒ 뉴스1 김성진 기자

ssaj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