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로배우 할 바엔 쿠팡 상하차라도 해라" 핀잔 들은 고영욱 반응이…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활동 가능성을 언급해 논란을 빚은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쿠팡 상하차라도 라"는 비난에 "법적으로 그 일을 할 자격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고영욱은 26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나에 대한 댓글이나 게시글을 보면 '징징대지 말고 쿠팡 상하차라도 해'라고 하는 사람들이 꼭 있는데 약속이나 한 듯 창의적이지도 않고 전혀 재미도 없는 말을 똑같이 반복한다"고 적었다.
그는 "그래서 다소 귀찮지만 한마디 하자면, 지능이 떨어지는 건지 내가 그간 했던 말들의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모양"이라며 "난 법적으로 그 일을 할 자격이 되질 않고, 다행히도 먹고사는 데는 지장이 없으니 내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했다.
이어 "날 참견할 아까운 시간에 부디 본인들 앞가림이나 잘하며 살길 바란다"고 발끈했다.
앞서 고영욱은 자신의 X를 통해 구직 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일본 남자 AV 배우가 부족하다는 말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법적으로 가능하다면, 법이 허락한다면"이라고 일본 AV 배우 활동 가능성을 언급해 논란을 빚었다.
고영욱은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해 활동했지만, 2010년부터 약 2년 동안 미성년자 3명을 상대로 성폭행 및 강제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 6개월,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과 연예인 최초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명령을 선고받았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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