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 호우특보, 해안가 강풍…행안장관, 안전조치 긴급지시
지하공간 통제·주민대피 주문…해안가 접근 금지 당부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집중호우와 전국 해안가 강풍에 대비해 지하공간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위험지역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라고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오후 10시 인천·경기·강원 지역에 호우특보가, 전국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윤 장관이 관계기관에 긴급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반지하주택과 지하차도 등 지하공간의 침수 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위험징후가 감지되면 신속히 통제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난 8~10일 호우 피해지역과 상습침수지역, 선행강수 지역의 산사태 위험도 철저히 관리하라고 했다.
또 공무원과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이 기상·재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공동 대응하고 강풍에 따른 시설물 낙하와 풍랑으로 인한 선박 사고 등 2차 피해를 예방하도록 했다.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외출 자제와 해안가·하천변 접근 금지 등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하고,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것도 당부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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